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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맛집 - 큰고개식당 아산에 유명세가 대단한 고기집에 다녀왔어요 식당앞에 차들이 엄청 많더군요 고기는 기대한대로 살살녹습니다 가격은 제 수준엔 안 착하네요. 저 수준 낮습니다 고기 마블링이 블링블링합니다 20년이 넘은 식당이랍니다 인당 25천원입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요즘 싼수입고기에 익숙해져서 그렇지 비싼건 아닌듯 합니다 5점 만점에 4.075점 (완전 주관임) ^^ 더보기
공주맛집 - 곰골식당 공주 박물관 견학을 마치고 인근 식당을 스캔해 봤습니다. 이미 맛집으로 되어 있는 집을 간다는게 별 의미는 없지만 타지에서 어딜 골라 간다는게 쉽지 않아서 곰골식당으로 갔습니다. 늦은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빈 자리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생선구이 2인분에 조림 하나 시켜봤어요. 공주 사대부고 근방이었는데 기대??이상으로 동네가 개발되지 않았더라고요 옛날향이 물씬나는게 싫지는 않았습니다. 생선은 이미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ㅠㅠ 음식은 정갈하게 잘 나옵니다. 반찬이 둔더더기가 없는 깔끔한 맛이었고요. 생선도 맛나게 잘 구어져 나왔고요. 갈치조림은 좀 달아요.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공주에 가시면 한번쯤 들러보셔도 좋겠습니다. 곰골식당 갈치조림, 생선구이 모두 칠천냥 친절한 가게라.. 더보기
논산맛집 - 연산생두부 저희 애들은 시골학교에 다닙니다. 초딩이기도 하지만 공부만 하고 불쌍한?? 유년시절을 보내게 하고 싶지도 않고.. 등하교 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주말에는 제가 승용차로 모십니다. ㅎ 오는 길에 자주 들러 점심을 해결하는 두부집이 있습니다. 연산 생두부 저희 애들도 이젠 청국장이고 두부고 잘 먹습니다. 첨에는 싫어해도 식성이라는게 접하고 접하고 하다보면 어느정도는 익숙해지는 모양입니다. 특히 이집 청국장은 거무틱틱합니다. 왜 그럴까... 까만콩!! 제 추측인데 맞을겁니다. 한 뚝배기씩 따로 주는데 밥 한공기 말아먹으면 속이 아주 편안해 지고 좋습니다. 주위에서 오골계, 청둥오리 등을 방목해서 키우는데 직접 잡아서 요리해 준답니다. 담에 한번 잡으려고 합니다. 유정란, 오리알 등을 이 곳에서 사다 먹고 있습니.. 더보기
계룡산 벚꽃 축제 다녀왔어요 계룡산 벚꽃 구경 다녀왔습니다. 꽃이 올해는 유난히 더 이쁘네요. 내년부턴 축제는 안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축제를 한다고 꽃이 더 활짝피는것도 아니고, 너무 어수선 하더군요 가족과 같이 오신분들은 망연자실 예상됨 연인이라고 해도 좋을게 없을 어수선함이고요. 각설이 뭐밍!! - 사진안찍어줌 전국 어딜가도 점점 더 퇴색해 가는 지역 축제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차라리 조용한 음악회나 하면 어떨까 싶네요. 이상 제 바램이고요. 꽃사진 몇장 얻어놓겠습니다. 조명도 통일좀 해주세요 투덜투덜투덜투덜 더보기
예산맛집 - 뜨끈이집 해장국 일이 있어 홍성쪽을 지나가던 중에 많이 들어봄직한 식당이 있어 차를 세웠습니다. 뜨끈이집 해장국 ㅎㅎ 너무 뜨끈하면 힘든데 ㅎㅎ 맛있을거라는 확신을 갖고 선지해장국 시켜봅니다. 오호~ 첨보는 땟깔입니다. 하양선지국 첨이네요. 국물이 대박입니다. 이건 뭐 어울릴지 모르지만 커피전문점 보다 맛있는 동네 커피집이라고 해야 할까싶은 맛이네요. 전날 먹은 술이 모두 스물스물 몸밖으로 나오는 기분이네요 반찬사진은 안 찍으려다가 그냥 넘어갈 맛이 아님을 느끼고 먹는 중에 원샷 남깁니다. 전체적으로 깔깔한 맛입니다. 홍천 광천쪽 지나실 일이 있으면 들러보세요. 국물이 국물이.. 뜨겁기만 한게 아니라 쵝오입니다. 가격은 오천냥입니다. 들풀이 이뻐서 한장올립니다 - 식당 앞 더보기
화문석이 돌? 화문석이라고는 강화에서 생산되는 꼿무늬 돗자리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근데 돌로된 화문석이네요 - 꽃무늬돌도로 해석해야 되나요? 꽃이라기 보단 나무모양이기도 하고, 박물관에 있는거니 의심을 걷어야 겠으나, 검색 여기저기 해봐도 돗자리뿐 돌에 대해서는 없네요. 경북 청송 출신이네요...화문석!! 더보기
도가니탕의 진수(맛집) 엄청난 양을 자랑하는 도가니탕입니다. 한달에 한두번은 먹는 메뉴네요 사진이고 뭐고 배부터 채우고 배불러서 한컷 남깁니다. 알흠다운 초보블로거의 모습 ㅎ 양이 너무 많아서 국물은 아들 덜어서 밥 말아주고 도가니만 먹습니다. 도가니 먹다 밥을 먹은 적이 없을 정도로 양이 대단합니다 가격은 12000원으로 비싸긴 하지만 맛과 양은 대박입니다. 지난 주 꿀꿀함을 일거에 퇴치해준 도가니탕과 소주입니다. 소주와 함께 했지만 사진은 없네요. 식당은 서소문옛날가마솥곰탕입니다. 엄청 가긴 했나보네요 저 긴 이름을 제가 외우고 있네요. 더보기
서천 주꾸미 축제 솔직히 볼것도 먹을것도... 먼 길을 찾아가기에는 슬프네요.. 처음 가시는 분은 동백꽃이 있으니 덜 슬프실거 같네요 아쉬워 오는길에 잔멸치 한박스 다시멸치 한박스 두박스 들고 왔습니다. 멸치는 욀케 싼지 모르겠네요. 박스당 만원 울동네 시장보다도 두배이상 싼거 같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