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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가을 나들이 계획 금번 가을 나들이는 처가 식구들 총 15명이 서천에서 만나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계획대로 잘 진행 되었으면 할 뿐 입니다. 첫쨋날 11 : 00 서천도착(비인) - 12 : 29 간조 13 : 00 조개잡이 14 : 00 점심(칼국수,라면 등등) 15 : 00 서천특화시장 (회포장, 수산시장구경) 16 : 30 집 도착 18 : 00 개별 선택 1. 밀목재 카페(갈사람만) 2. 황토길 산책(형들,애들) 3. 집에서 놀기(애들) 19 : 00 저녁식사(회, 매운탕, 라면) 22 : 00 취침준비 둘쨋날 07 : 00 기상 08 : 00 아침 산행 및 식사준비 아침식사 09 : 00 1. 화악리 참숯가마찜질방(찜질 후 옻닭) 2. 공주 마곡사 계곡(고기잡고 라면식사) 3. 계룡산 동학사 산책(산행 후 집에.. 더보기
서천 조개잡이체험 후 시원한~ 삼성냉면 한사발 서천 비인에 가서 조개잡이를 했습니다. 체험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겐 재밌는 체험 행복한 시간이 된거 같습니다. 조개도 조개지만 그보다 바다~ 오랜만에 보는 바닷가가 눈과 가슴을 시원하게 합니다. 저 모래안에 갯벌이 숨어 있습니다. 또 그안에 조개가 숨어있고요. 조금 늦게 도착하고 물이 들어오고 있어 얼마 잡지는 못했지만 제법 많고 이쁘네요. 백합도 잡았습니다. 초코렛 느낌이 나는 조개가 백합입니다. 조개를 잡고 물이 들어온 후에 아이들이 참지 못하고 바다에 입수. 아직 여름은 아니지만 춥지는 않더군요. 물이 따뜻해 그런지.... 돌아오던 길에 판교에 들러서 삼성냉면에서 냉면 한그륵?했습니다. 아~ 맛있어 근데 넘 많아~ 판교 삼성냉면 먹기에 바빠 이쁜 사진이 없네요. 고기 수육이 많이 들어있어 고기에 냉.. 더보기
[부여맛집] 다가올 복날엔 삼삼한 삼삼추어탕 부여에서 서천넘어가다 보면 홍산에 위치하고 있는 삼삼추어탕입니다. 외관이 좀 허름합니다. 사실 안에도 허름 합니다. ㅎㅎ 주유소 바로 옆인데 시골이지만 손님이 많습니다. 주유소랑 친한거 같습니다. 같은 기둥 사용하는 센스 엿보입니다. ^^ 대여섯번 가봤는데 항상 붐비는 식당입니다. 번호표 정도는 아닙니다. 주인아저씨 기분 좋은 인상에 친절하시고요. 근데 한가지 이상한 점은 모두 마을 농부님들이 대부분이라는 겁니다. 시골분들이 외식을 자주하지는 않으실텐데 보양식으로 자주들 와서 드시나 봅니다. 반찬은 위에 보이듯이 별거 없습니다. 소박합니다 반찬에 조개젓이 나오는게 좀 특이하고요 김치깍두기 맛납니다. 추어탕엔 김치면 끝인듯해서 그닥 신경 안썼는데.....헐~ 김치 사진없습니다 ㅠㅠ 추어탕은 한솥나와서 드실.. 더보기
서천 주꾸미 축제 솔직히 볼것도 먹을것도... 먼 길을 찾아가기에는 슬프네요.. 처음 가시는 분은 동백꽃이 있으니 덜 슬프실거 같네요 아쉬워 오는길에 잔멸치 한박스 다시멸치 한박스 두박스 들고 왔습니다. 멸치는 욀케 싼지 모르겠네요. 박스당 만원 울동네 시장보다도 두배이상 싼거 같네요. 더보기
일출보다 아름다운 일몰 일몰이 일출보다 아름다우면 안된다고 배웠지만...... 가끔 그런 날이 있더군요. 차를 세우고 뭔가 다른 일을 하는 성격이 아니지만, 카메라에 한 장면 담지 않을 수 없더군요 마량리에서는 일몰 뿐아니라 일출도 볼수 있다고 합니다. 서천으로 출장을 다닌지 반년이 되가네요. 일 때문에 다녀와서 사진도 별로 없지만 몇장 추려서 올립니다. 그 옛날에 무지막지한 세금이 비켜갔다면 이곳은 정말 살기 좋은곳이었을 것 같습니다. 무수한 축제가 말해주듯이 서천의 바다와 갯벌은 먹을걸로 넘쳐납니다. 그 유명한 쭈꾸미부터 광어, 도다리, 갑오징어, 꼴뚜기, 전어, 꽃게 등등 농사도 많이 짓는거 같고, 모시로 옷도 지어입고, 딱 초딩 수준의 생각이지만 하여간 살기 좋은 지역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