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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문

첫눈내린 오늘 세상살이 집앞을 나서면 맞는 하얀세상 첫눈은 아닌거 같지만 첫눈으로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세상살이가 탈도 많고 어려움도 많겠지만 모두 내려 놓고 한걸음 한걸음 눈위에 발자국을 남깁니다. 이세상에 해탈문이 있어 문을 지나면 해탈의 경지에 오를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일은 없습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또 생기고 스트레스 받고 오해하고 미워하고 좋게는 잠시라도 즐겁고 행복하겠지요. 뭐든 문제는 내 안에서 나옵니다. 내가 바뀌지 않으면 상황이 어떻게 바뀐다고 해도 결국은 다시 원래 문제로 돌아옵니다. 앞을 제대로 바라보고 어제도 내일도 아닌 지금을 살아야겠습니다. 더보기
백범 김구선생의 정신이 서려있는 마곡사 광복절을 맞이해서 공주 태화산 기슭에 자리한 마곡사를 다녀왔습니다. 김구선생님이 임시 기거 하셨던 절입니다. 출가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주차장은 무료 이런거 너무 좋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우리나라 사찰은 입장료가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출산을 해결하려면 아이들은 인원에 상관없이 무료로 해야 합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한적한 길이 나옵니다. 하지만 차량이 제법 다니네요. 얼마전에 갔던 석굴암같은 포스를 주려면 차량 통제 필수입니다. 먼 길도 아닌데 자가용 안타도 될듯하니.. 마곡사 입구에는 해탈문 - 사천문 - 극락교로 이어집니다. 해탈문은 여러분들이 계셔서 사진촬영은 패스 했습니다. 이어지는 사천문 입니다. 정말 이상하게 해탈문과 사천문 안에는 엄청시원한 골바람이 부네요. 사천문을 지나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