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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국립 공주박물관 탐방기 국립공주박물관입니다. 우선 입구에 가기전에 체험방이 있어 그곳부터 들렀습니다. 대단한 체험은 아니고 간단한 놀이 정도 였습니다. 오히려 거창한거 보다 좋았습니다. 여행가서 뭐뭐 체험한다고 시간 다 뺏기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체험은 문양에 찰흙을 채워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찰흙값 천원이 필요합니다.ㅎㅎ 체험을 마치고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매표소가 있어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갔더니 표는 주는데 돈은 안받습니다. 뭐밍~ 박문객수 카운트 하려는 건지 뭔지 감이 안잡히네요. 하여간 박물관 관람은 무료입니다. 박물관에는 왕릉 출토품들이 대부분이네요. 이건 베개라는데 편안함는 좀 거리가 있어보이네요. 외부에는 석탑과 부처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머리가 없는 불상이 유난히 많아 궁금증을 자극하네요. 누가 일부러 한 짓.. 더보기
무렬왕릉 답사 무령왕릉 다녀왔습니다. 거창하게 답사 ㅎㅎ 송산리 5,6호분의 배수구 작업 중 우연히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도굴의 피해 없어 백제에 대한 중요하고 많은 정보를 주었다고 합니다. 예전에 발견되었다면 일제시대를 넘기기 힘들었을 유물이네요. 직접 보니 왕릉이 더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파고싶다’ 발견하면 대박, 마늘밭 못지 않을거 같네요. 아쉽게도 왕릉 안의 입장은 97년부터 영구 금지라네요. 봐야 감을 잡고 다른 왕릉을 찾을 수 있을텐데 안타깝네요. 대신 왕릉을 재현해서 따로 만들어 놓은 모형관이 있습니다. 아쉬움을 달래기는 좀 부족하지만 잘 보고 왔습니다. 작은 돈이지만 입장료를 받습니다. 사이버공주시민을 신청하시면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더보기
공주산림박물관 주말나들이 휴일을 맞아 지척에 있는 계룡산으로 가려다 도로사정의 압박에 계룡산 진출을 포기. 차가 정말 잘나가는 관계로 도로에 서있기 힘들어 공주로 고고싱~ 자랑질 입니다. 공주에 산림박물관 거기가 더 아늑할거 같더라고요, 예상적중했고요 ㅎ 사람도 적당하고 꽃과 나무가 너무 좋더라고요. 별로 소문내고 싶지 않은 기분이네요 주말마다 도시락 싸들고 애들하고 올까 싶습니다. 꽃 박물관내 한반도 모형도 있네요 백두대간까지 볼 수 있고, 무엇보다 독도까지 (동도, 서도) 놓치지 않았더라고요 광개토태왕능비 대박~ 우리 아들은 한번에 제주도도 넘습니다. 꽃들이 만개한 공주산림박물관 잘 다녀왔습니다~ 주차료 3,000원 관람요 성인 1,500원 아이들 700원 입니다. 개인적으론 저렴하게 생가되네요. 매점은 이용자제 요망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