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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아이들과 체험학습 갈만한 곳 2박3일 경주여행코스-1 이번 주말에 2박3일 아니 2박4일 아이들과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새벽녁에 4번국도를 거쳐 문무대왕릉에 새벽5시 좀 넘어 도착했습니다. 문무대왕릉부터 굴골사까지는 전에 글을 보시면 더 자세히 설명이 있습니다. 첫날 코스 문무대왕릉(일출) - 감은사지(삼층석탑) - 굴골사(마애여래불) - 석굴암 - 불국사 - 괘릉 - 점심 - 오침 - 석식(도솔식당) 대릉원(천마총) - 능산리고분 - 봉황대공연 - 보문관광단지 - 야식 - 취침 너무 빡신 일정입니다.^^; 계획이 뭐 대단했습니다. 완벽한? 사전조사를 통해서 빈틈없이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이들과 언제 또 경주를 오게 될지 모르니까요. 문무대왕릉 일출 입니다. 날은 흐렸지만 간신히 맞이한 반가운 일출입니다. 일출을 보고 이른 아침식사를 하고 감은사로 출발.. 더보기
경주여행 출발 - 문무대왕릉 일출 기필코 맞이하리라 경주라면 안가본 사람을 찾기 힘들정도인 관광지일겁니다. 수학여행 단골이다 보니 그럴겁니다. 하지만 수학여행의 목적이 여행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수단이 여행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제대로 경주여행을 하신 분을 찾는 것은 더 힘듭니다. 여행 전에 많은 분들께 사전 정보를 빼 보려 하였습니다. "경주 가봤지?" "어", "네", "당근" "어디를 꼭 가봐야 돼? 맛집 알아?" "..........." 정보 따위는 한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정보의 바다 인터넷으로 사전 준비를 여행을 하듯이 제법 꼼꼼히 해봤습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다니 나도 좀 변한다. 왜 이러지 ㅎㅎ' 우선 2박3일 이지만 가는데 하루 오는데 하루 뭐 왔소갔소 될듯해서 2박4일로 정했습니다. 문무대왕릉 일출로 시작하는거야 푸하.. 더보기
일출보다 아름다운 일몰 일몰이 일출보다 아름다우면 안된다고 배웠지만...... 가끔 그런 날이 있더군요. 차를 세우고 뭔가 다른 일을 하는 성격이 아니지만, 카메라에 한 장면 담지 않을 수 없더군요 마량리에서는 일몰 뿐아니라 일출도 볼수 있다고 합니다. 서천으로 출장을 다닌지 반년이 되가네요. 일 때문에 다녀와서 사진도 별로 없지만 몇장 추려서 올립니다. 그 옛날에 무지막지한 세금이 비켜갔다면 이곳은 정말 살기 좋은곳이었을 것 같습니다. 무수한 축제가 말해주듯이 서천의 바다와 갯벌은 먹을걸로 넘쳐납니다. 그 유명한 쭈꾸미부터 광어, 도다리, 갑오징어, 꼴뚜기, 전어, 꽃게 등등 농사도 많이 짓는거 같고, 모시로 옷도 지어입고, 딱 초딩 수준의 생각이지만 하여간 살기 좋은 지역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