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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기/건강

아빠표 까만 콩물 콩국수는 다음기회에~ 어제 저녁부터 뿔린 콩입니다. 물까지 까맣게 물들었네요. 생수 좀 썼습니다. 물기를 빼서 비닐봉투 세개에 나눠 담았습니다. 밥할때 조금씩 덜어 넣으면 애들은 시러라 하는 맛있는 콩밥이 됩니다. ㅎㅎ 세봉투 조금씩 담아내고 남은 콩은 삶습니다. 콩은 소금을 조금 첨가하고 푹 삶습니다 하나 집어 먹어봐야 합니다. 딱히 정해진 시간을 정하기 어렵습니다. 콩마다 틀립니다. 대략 한 이십분쯤~ 고소한 맛이 날때까지~ 다 삶아진 콩를 믹서대신 녹즙기로 콩물을 추출합니다. 콩삶은 물도 같이 투하 합니다. 가볍게 1리터 까만 콩물 확보 했습니다. 오늘 만든 콩물입니다. 하루면 다 끝장날 양이네요. 비주얼이 팥에 가깝네요 검은콩은 콩국수로는 좀 약하고요 그냥 두유처럼 먹는게 낫더라고요 '콩국수 = 하얗다' 는 어정쩡한 .. 더보기
아빠표 성의상실 점심식사 메뉴 찐감자 휴일 점심은 외식이 많지만 근래 외식을 줄이고 있습니다. 오늘 메뉴는 감자입니다. 한박스 보유분이 있어서요 ㅎㅎ 돈과 건강 모두에 바람직하지 않은거 같아서요 집밥이란게 좋은지는 알지만 휴일엔 마니 귀찮네요 고민 끝에 준비한 게으름 아빠의 슈페샬 점심 짜잔 초초간단 찐감자 ㅠㅠ 성의부족이지만 요맘때 감자가 제법 맛있습니다 우선 감자를 준비합니다 깨끗이 씻기만해도 된다고 하지만 전 깝니다 그래야한다고 배웠습니다 삶는 중에 간이 베어야 하는데 껍질 방해됩니다 사람감자 있어서 신고합니다. 위에 사진에도 유심히 보면 있습니다. 첨엔 쎈불로 끓이다 부글부글 하면 물을 절반정도 남기도 버립니다 이제 소금 투하하고 중불로 20여분 삶습니다. 물이 거의 쫄면 젓가락으로 푸욱찔러 봅니다 잘익은 우리 점심 완성입니다 ㅎㅎ 더보기
아빠표 미역냉국 만들기와 김치볶음밥 점심 오늘도 여전히 덥네요. 무더운 토요일....아이들 올 시간이 다가오네요. 밥을 해야 합니다. 마눌님의 지시에 따르면 김치볶음밥인 듯 합니다. "그럼 국은 계란탕? 미역냉국?" 먹어본적은 많지만 해본적은 없는 미역냉국으로 낙첨되었습니다. 재료야 익히 먹어봤으니 잘 알고 있습니다. 일단 메인으로 미역(한웅큼) 불리고 있고요, 오이(한개) 대략 먹기 좋게 자릅니다. 먼저 만든 양념에 썬 오이를 먼저 입수 시킵니다.(오이가 양념 먹게요) 먼저 만든 양념 : 마늘 조금(한숟가락 안되게 - 많이 넣으면 냄새때문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파(엄청 조밥을 해놨습니다. 쪽파가 있으시면 편히 써셔도 됩니다. 간장조금(많이 넣으시면 깜해집니다),소금 두숟가락, 물 한컵 고추가루, 식초 네다섯 숟가락(기호에 따라 틀립니다.).. 더보기
아침 입맛 살리는 반찬 아빠표 두부오뎅볶음 바쁜 아침시간에 반찬을 하는건....어렵습니다 그래도 밥만큼이나 따끈해야 하는게 아침반찬입니다. 입맛 없는 아침식사를 맛나게 해줄 반찬... 오늘 반찬은 처음 시도 해 보는 반찬입니다. 책에도 없을 법한 '두부오뎅볶음'? 그닥 맛나 보이지 않지만 인기는 있었습니다. 원래는 오뎅만으로 하려고 했지만 퓨전정신을 발휘해 봤습니다. 조리방법은 바쁜시간에도 할 만큼 간단합니다. 초간단 요리니 만큼 초간단 양념입니다. 양념은 우선 마늘, 파, 고추가루 기본이고요 거기에 간장(간장+물), 올리고당, 들기름, 깨....뭐 이렇게 넣었습니다. 그냥 잡히는대로 넣은거 같네요. 제일 중요한 메인 재료 오뎅과 두부(부침용)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고요 두부먼저 구워줍니다. 처음부터 오뎅과 같이 하면 두부가 다 부숴질 수 있을거.. 더보기
배불리 먹는 현미밥 다이어트 현재 대표적인 다이어트는 누가 뭐라든 ‘굶기' 가 대세입니다. 가장 빨르고 반면 고통과 요요현상을 동반한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이런 와중에 운동까지 더하면 살이 빠진다기 보다는 몸이 쇄약해 진다는 표현이 더 어울립니다. 운동이냐 노동이냐로 따지자면 노동쪽에 가깝겠죠. 몸이야 상하던 말던, 어찌되었든 살만 빼면 된다는 분들도 요요에 절망하게 됩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하루 세끼 잘 챙겨 드셔야 합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건 누가 뭐라도 '밥'입니다. 밥=탄수화물=살의 주범이란 오명까지 쓰고 있는 밥입니다. 그런 나쁜 밥을 왜 먹나요 뭐니뭐니해도 밥이 최고, '밥이보약이다' 라고 해놓고 이건 좀 아니지요 밥에는 탄수화물 뿐아니라 많은 영양소가 있습니다. 비타민, 식이섬유, 미네랄, 지방, 단백질.. 더보기
먹기는 간단한 아침식사 제목은 간단한데 쉽게 만들지는 못했구요. 오늘은 왠지 손수지은 밥을 먹고싶어 아침을 해봤습니다. 어렵게 만들고 간단히 먹는 아침 정도 되겠네요 밥은 그냥 있는 재료 다 넣었는데 참치가 한캔들어 갔으니 참치 볶음밥이라고 부릅니다. 참치 호박 양파 파 등등 들어갔고, 양념은 소금 조금과 굴소스 사용했습니다. 옆에 계신 계란탕은 다시마 우린 물에 멸치육수로 하고 양파 파 계란 이렇게 들어갔습니다. 그냥 애들하고 후딱 먹었습니다. 맛은 뭐 항상 맛있다는 거~ 더보기
토마토쥬스 만들기 가끔씩 만들어 먹는 토마토 쥬스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갠적으로 토마토를 좋아해서 그냥 먹어도 좋지만 최상의 효과를 내기 위해 토마토 쥬스 만들기 작업을 시작합니다 우선 토마토를 물에 담근 후 사과식초 몇방울 넣고 잘 씻어줍니다. 토마토를 삶아 줍니다. 삶으면 리코펜 흡수율이 4배 정도 된다네요 예전에 껕질 잘 벗겨지라고 삶는 줄 알고 대충 끓였는데 15~30분은 삶아야 좋답니다. 오래 삶을수록 좋다고 하네요. 그래도 30분은 좀 긴듯해서 전 대략 20분정도 삶습니다. 물은 안넣어도 되고요 냄비에 토마토만 넣은 후 삶으면 물이 토마토에서 나와 잘 익었습니다. 삶기가 완료 되면 올리브유를 투입하고 믹서에 갈아 줍니다. 올리브유도 같이 섞으면 리코펜 흡수율이 또 2배 이상 증가 한다고 합니다 완성사진입니다. .. 더보기
양초는 촛농을 남긴다 양초가 촛농이 대박입니다. 우연히 들른 중국집 양초... 촛농이 가발 수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