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꾸기/건강

아빠표 미역냉국 만들기와 김치볶음밥 점심

오늘도 여전히 덥네요.
무더운 토요일....아이들 올 시간이 다가오네요.
밥을 해야 합니다.
마눌님의 지시에 따르면 김치볶음밥인 듯 합니다.
"그럼 국은 계란탕? 미역냉국?"
먹어본적은 많지만 해본적은 없는 미역냉국으로 낙첨되었습니다.



재료야 익히 먹어봤으니 잘 알고 있습니다.
일단 메인으로 미역(한웅큼) 불리고 있고요, 오이(한개) 대략 먹기 좋게 자릅니다.



먼저 만든 양념에 썬 오이를 먼저 입수 시킵니다.(오이가 양념 먹게요)
먼저 만든 양념 : 마늘 조금(한숟가락 안되게 - 많이 넣으면 냄새때문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파(엄청 조밥을 해놨습니다. 쪽파가 있으시면 편히 써셔도 됩니다.
                       간장조금(많이 넣으시면 깜해집니다),소금 두숟가락, 물 한컵
                       고추가루, 식초 네다섯 숟가락(기호에 따라 틀립니다.)
소금과 식초가 가장 중요합니다.
식초가 적으면 상큼하지 않고 많으면 아시겠지만 셔서 먹기가 힘듭니다.
소금은 적으면 계속해서 뭔가 빠진 느낌이 납니다. 많으면 짭니다. 드셔보고 최종 양 결정하세요

 



미역은 빨래하듯이 잘 빨아야 더 부드럽습니다.
30분정도 뿔려서 살짝 데칩니다.(한번 끓고 불끄면 살짝입니다.)



데친 미역을 물에 씻어 오이 빠진 양념에 넣어주시고 추가로 물을 더 넣어주세요
한 세네컵 정도 되게 하시면 되겠네요. 5분 정도 충분히 드십니다.

 

오늘 점심메뉴 : 김치볶음밥과 미역냉국
너무 맛있고 고맙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