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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기/맛집

[대전맛집] 돈까스 생각나는날 통큰아저씨 항상 줄서야하는 통큰 아저씨댁입니다 돈까스로 유명한집이지만 사실 쩜뽕이 더 훌륭하네요 애들에게 인기 짱이더군요 그래도 전 짬뽕입니더 ㅎㅎ 더보기
[금산맛집] 청국장이 맛나는 황토집사람들 대둔산 가는 길에 황토로 지은 청국장집이 있습니다. 방향에 따라서는 대둔산 지나서도 될 수 있겠네요. 제가 입맛이 초클래식이라 청국장을 자주 먹습니다. 황토집사람들이라는 식당으로 보이지 않는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식당이 제법 운치 있어 보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라 더 그렇기도 하고요. 외진 곳이라 찾는 사람이 많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붐비지는 않더군요 청국장집 치고는 그 독특한 향이 없네요. 청국장 팔천냥 조금 쎄고요~ 돌솥 추가하면 딱 만냥에 모십니다. 청국장이 나오기 전에 반찬이 쭈욱 깔립니다, 대략 10여종 엄청많은 가짓수에 땟깔도 훌륭 맛도 좋습니다. 거기다 뜨끈뜨끈 수제 손두부도 나오네요 - 가격이 대략 적정하다는 ㅎㅎ 메인 청국장입니다. 다시 생각해도 군침도는 정갈한 맛입니다. 뭐라 설명할.. 더보기
[대전맛집] 행복조개찜 간단한 회식이 있습니다 줄서서 대기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는 식당이네요 갠적으로는 구이보단 찜을 즐기는지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조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적극 추천합니다 조개찜 중자 먹었습니다 35000원으로 적당한 가격인것 같네요 대전서 간단 한잔시 추천입니다. 점수는 갠적으로 4.112점입니다. 더보기
아산맛집 - 큰고개식당 아산에 유명세가 대단한 고기집에 다녀왔어요 식당앞에 차들이 엄청 많더군요 고기는 기대한대로 살살녹습니다 가격은 제 수준엔 안 착하네요. 저 수준 낮습니다 고기 마블링이 블링블링합니다 20년이 넘은 식당이랍니다 인당 25천원입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요즘 싼수입고기에 익숙해져서 그렇지 비싼건 아닌듯 합니다 5점 만점에 4.075점 (완전 주관임) ^^ 더보기
공주맛집 - 곰골식당 공주 박물관 견학을 마치고 인근 식당을 스캔해 봤습니다. 이미 맛집으로 되어 있는 집을 간다는게 별 의미는 없지만 타지에서 어딜 골라 간다는게 쉽지 않아서 곰골식당으로 갔습니다. 늦은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빈 자리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생선구이 2인분에 조림 하나 시켜봤어요. 공주 사대부고 근방이었는데 기대??이상으로 동네가 개발되지 않았더라고요 옛날향이 물씬나는게 싫지는 않았습니다. 생선은 이미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ㅠㅠ 음식은 정갈하게 잘 나옵니다. 반찬이 둔더더기가 없는 깔끔한 맛이었고요. 생선도 맛나게 잘 구어져 나왔고요. 갈치조림은 좀 달아요.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공주에 가시면 한번쯤 들러보셔도 좋겠습니다. 곰골식당 갈치조림, 생선구이 모두 칠천냥 친절한 가게라.. 더보기
논산맛집 - 연산생두부 저희 애들은 시골학교에 다닙니다. 초딩이기도 하지만 공부만 하고 불쌍한?? 유년시절을 보내게 하고 싶지도 않고.. 등하교 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주말에는 제가 승용차로 모십니다. ㅎ 오는 길에 자주 들러 점심을 해결하는 두부집이 있습니다. 연산 생두부 저희 애들도 이젠 청국장이고 두부고 잘 먹습니다. 첨에는 싫어해도 식성이라는게 접하고 접하고 하다보면 어느정도는 익숙해지는 모양입니다. 특히 이집 청국장은 거무틱틱합니다. 왜 그럴까... 까만콩!! 제 추측인데 맞을겁니다. 한 뚝배기씩 따로 주는데 밥 한공기 말아먹으면 속이 아주 편안해 지고 좋습니다. 주위에서 오골계, 청둥오리 등을 방목해서 키우는데 직접 잡아서 요리해 준답니다. 담에 한번 잡으려고 합니다. 유정란, 오리알 등을 이 곳에서 사다 먹고 있습니.. 더보기
예산맛집 - 뜨끈이집 해장국 일이 있어 홍성쪽을 지나가던 중에 많이 들어봄직한 식당이 있어 차를 세웠습니다. 뜨끈이집 해장국 ㅎㅎ 너무 뜨끈하면 힘든데 ㅎㅎ 맛있을거라는 확신을 갖고 선지해장국 시켜봅니다. 오호~ 첨보는 땟깔입니다. 하양선지국 첨이네요. 국물이 대박입니다. 이건 뭐 어울릴지 모르지만 커피전문점 보다 맛있는 동네 커피집이라고 해야 할까싶은 맛이네요. 전날 먹은 술이 모두 스물스물 몸밖으로 나오는 기분이네요 반찬사진은 안 찍으려다가 그냥 넘어갈 맛이 아님을 느끼고 먹는 중에 원샷 남깁니다. 전체적으로 깔깔한 맛입니다. 홍천 광천쪽 지나실 일이 있으면 들러보세요. 국물이 국물이.. 뜨겁기만 한게 아니라 쵝오입니다. 가격은 오천냥입니다. 들풀이 이뻐서 한장올립니다 - 식당 앞 더보기
도가니탕의 진수(맛집) 엄청난 양을 자랑하는 도가니탕입니다. 한달에 한두번은 먹는 메뉴네요 사진이고 뭐고 배부터 채우고 배불러서 한컷 남깁니다. 알흠다운 초보블로거의 모습 ㅎ 양이 너무 많아서 국물은 아들 덜어서 밥 말아주고 도가니만 먹습니다. 도가니 먹다 밥을 먹은 적이 없을 정도로 양이 대단합니다 가격은 12000원으로 비싸긴 하지만 맛과 양은 대박입니다. 지난 주 꿀꿀함을 일거에 퇴치해준 도가니탕과 소주입니다. 소주와 함께 했지만 사진은 없네요. 식당은 서소문옛날가마솥곰탕입니다. 엄청 가긴 했나보네요 저 긴 이름을 제가 외우고 있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