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아이들 시골학교 2주에 한번은 다녀오는 시골학교입니다. 전교생이 60여명이라네요. 일없이 가는건 아니고 우리 아들딸들 모시러 갑니다. 등하교 버스가 있긴 하지만 놀토가 아닌 주에는 주말 드라이브 삼아 다녀오곤 합니다. 한적한 시골학교입니다. 제가 어릴 때도 보기 쉽지 않은 작은 학교지만 아늑하고 좋네요. 더 좋은건 주변에 학원 같은게 없네요 주변에 학교가 없어 보내는건 아니고 바로 코앞의 학교가 있지만 어려서 놀지 언제 놀겠어요. 경쟁문화에 일찍 끼여들어 어린시절을 모두 날리는 불상사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보냈습니다. 요즘 아이들 학원다니는거 보면 엄청나더군요 이제 우리 애덜은 클났습니다. 수준이 많이 떨어질 게 불을 보듯 뻔합니다. 그 흔한 피아노 학원도 안보내고, 그러고 보니 학원이라곤 한달 미술학원 다닌게 다네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