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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리언달러 베이비 감상평 저녁시간을 알차게 채워줄 영화를 찾다가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밀리언달러 베이비를 선택했습니다. 원작은 f.x툴의 불타는 로프(rope burn)-40쪽 불량의 단편집 크린트이스트우드는 이 작품을 선택하여 영화화합니다. 제목은 불타는로프가 아닌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 1센트짜리 물건만 모아놓은 1센트상점에서 백만달러 이상의 값어치가 있는 물건을 찾아낸다는 1970년대 노래가사에서 아마 '불타는 로프'는 복싱영화라는 인식이 너무 강해 감독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와 차이가 생겨 제목을 밀리언달러베이비로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건 복싱영화지만 스포츠영화는 아니니까. 하지만 그 노래가사같이 백만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보물을 찾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모든걸 다 잃은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부터.. 더보기
프랑켄슈타인 줄거리 감상평 프랑켄슈타인이 괴물 이름인줄 알았던 어린시절 이상야릇 징글한 영화로 심지어 만화로도 봤던 프랑켄슈타인. 아직도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떠올리게 합니다. 프랑켄슈타인의 줄거리는 여기 적기 미안할 만큼 유명하다. 책도 좋지만 좋은 영화도 만들어졌다. 원작에 충실한 작품이다. 그래도 괴물영화를 만들지는 않았으니까. 하지만 19세. 여류작가였던 마리.w.셸리의 원작의 느낌은 모두 살리진 못한 느낌이다. 아쉽다. 열아홉, 난 그 무렵 이 책을 완전히 소화시킬 수도 없는 수준이었는데, 부끄럽씀 소설은 소녀가 아주아주아주 잘 쓴 작품이라고 해도 깊다. 너무 깊다. 끝간데 없는 이 심오함. 당시 처자였던 마리님은 뭐지?? 믿을 수 없는 마리님의 인간애 줄거리는 이렇다. - 영화 줄거리('94 프랑켄슈타인) [ 줄거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