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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아침 입맛 살리는 반찬 아빠표 두부오뎅볶음 바쁜 아침시간에 반찬을 하는건....어렵습니다 그래도 밥만큼이나 따끈해야 하는게 아침반찬입니다. 입맛 없는 아침식사를 맛나게 해줄 반찬... 오늘 반찬은 처음 시도 해 보는 반찬입니다. 책에도 없을 법한 '두부오뎅볶음'? 그닥 맛나 보이지 않지만 인기는 있었습니다. 원래는 오뎅만으로 하려고 했지만 퓨전정신을 발휘해 봤습니다. 조리방법은 바쁜시간에도 할 만큼 간단합니다. 초간단 요리니 만큼 초간단 양념입니다. 양념은 우선 마늘, 파, 고추가루 기본이고요 거기에 간장(간장+물), 올리고당, 들기름, 깨....뭐 이렇게 넣었습니다. 그냥 잡히는대로 넣은거 같네요. 제일 중요한 메인 재료 오뎅과 두부(부침용)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고요 두부먼저 구워줍니다. 처음부터 오뎅과 같이 하면 두부가 다 부숴질 수 있을거.. 더보기
논산맛집 - 연산생두부 저희 애들은 시골학교에 다닙니다. 초딩이기도 하지만 공부만 하고 불쌍한?? 유년시절을 보내게 하고 싶지도 않고.. 등하교 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주말에는 제가 승용차로 모십니다. ㅎ 오는 길에 자주 들러 점심을 해결하는 두부집이 있습니다. 연산 생두부 저희 애들도 이젠 청국장이고 두부고 잘 먹습니다. 첨에는 싫어해도 식성이라는게 접하고 접하고 하다보면 어느정도는 익숙해지는 모양입니다. 특히 이집 청국장은 거무틱틱합니다. 왜 그럴까... 까만콩!! 제 추측인데 맞을겁니다. 한 뚝배기씩 따로 주는데 밥 한공기 말아먹으면 속이 아주 편안해 지고 좋습니다. 주위에서 오골계, 청둥오리 등을 방목해서 키우는데 직접 잡아서 요리해 준답니다. 담에 한번 잡으려고 합니다. 유정란, 오리알 등을 이 곳에서 사다 먹고 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