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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새롭게.. 어처면 처음으로 시작한 취미 조각, 한국화 새롭게.. 어쩌면 처음으로 시작한 취미생활 조각입니다. 아직 왕초보인 관계로 진흙으로 모양 잡고 깍아내고 있습니다. 처음에 비하면 용 된거지만.....아직도 왕초보입니다. 우선 처음 연습 모습 다시봐도 엉망입니다. 기괴하네요. ㅎㅎ 노력에 노력을 거듭한 끝? 에 조금 나아진 모습입니다. 뭐 이것도 잘했다 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전에 워낙 못해서 ㅎㅎ 되든 안되든 일단 혼을 다해 해봐야겠습니다. 추가로 너무 잘그려 초보라고 볼 수 없는 마나님의 한국화 추가 합니다. ㅎㅎ 더보기
폐차장 가는 엘란트라 배웅하기 17년을 도로 위를 달리던 엘란트라를 폐차장으로 보냈습니다. 견인되는 마지막 모습이 보기 안타깝네요. 좋은 물건으로 다시 변신하길 바래봅니다. 딸과 함께 차를 배웅했습니다. 따님의 말씀이“뭐든 한조각 안 떨어지나” “뭐??” 우리 딸이 견인되어 막 빠져나가는 자동차를 열심히 달려갑니다. “아싸 하나 떨어졌다!!” 정말 작은 조각이 하나 떨어져 있네요. “난 보라색 조각이었으면 좋겠는데, 하여간 나 이건 영원히 보관할꺼야” 그러네요. 첨엔 잼있는 생각이나 싶었는데 뭔가 의미가 있는게 솔직히 뺏고 싶었습니다. 정말 저 유치 합니다. 새로 장만한 차도 20년 탈 예정입니다. 저 위에 맨 끝에 등 돌린 올란도가 그 차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