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돼지고기

[익산맛집] 이황기사님 식당에서 먹는 푸짐한 인심 기사식당 군산으로 넘어 가는 길에 위치한 허름한 기사식당이 있습니다 익산군 함라군 신대리입니다 정확히는 기사님 식당이군요. 식당의 외부 모습이 서뿔리 근접하기 어려운 모습 허름합니다. 함께 간 분이 그런걸 전혀 개의치 않는지라 용감히 입장 손님이 꽉찼네요 우리를 위한 구석자리 하나만 남겨져 있었습니다기웃기웃하여 다른분들이 많이들 드시는 뻘건 돼지고기시키려는데 메뉴에 없습니다. 비주얼이 비주얼이 대단 친절한 아주머니에게 살짝 견눈질하며 여줘봤습니다 "저거 우리도 먹을 수 있어요?" "저거 들여요?" "네!!" 정말 기뻤다는..... 반찬도 훌륭하고 같이 주신 청국장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일하시는 친절한 아주머니가 네분 계시는데 지나가시면서 공기밥을 자꾸 놓고 가시네요 많이 묵으라고요 ㅎㅎ 다섯공기 추가로 받고 세공기.. 더보기
황사비 내리는 날 많지는 않지만 전국적으로 황사를 동반한 비가 올 거라고 합니다. 비가 온후 황사가 올 수도 있고요 봄철에나 듣던 황사가 늦가을 찾아왔다고 하니 어리둥절 합니다. ‘가을은 어디로 사라진걸까?‘ 여름 후 바로 겨울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봄한테도 가을을 조금 빼앗기네요. 근데...... 따뜻하지도 않은 기온은 봄도 아니네요. 누가뭐라든 지금은 가을이지만.... 가을 속에 자리잡은 겨울 속 봄...황사 누가뭐라든 지금은 가을입니다. 이래저래 앞으론 가을 운동회 날 잡기는 신의 영역으로 될 것 같습니다. 누가뭐라든 지금은 가을입니다. 황사 비가 오고 나면 양심상 봄 인척 조금은 덜 추울지 모르겠습니다. 예보가 일단 그렇구요 천둥과 번개도 추가입니다. 죄가 남부럽지 않게 많으신 분들은 더더욱 외출금지입니다. 몸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