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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기/건강

흡연과 금연사이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는 금연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밑에 보이는 사진 만큼은 아니지만요
흡연중인 것도 인생의 에라...금연 실패도 에라...
반듯이 고쳐야겠습니다.



어떤책에 보니 담배를 피지 않겠다 가 아니고 담배를 안피는 행동을 하겠다 라는 생각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나도 이제 담배를 안피는 행동을 하겠다."

몇 년전에 한 이삼년 동안 금연했던 적이 있지만,
우연치 않은 기회로 어쩌면 계획된 실수로 다시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담배에 대한 해악을 잘 알고 있지만 쉽게 그만두기가 어렵네요.
하지만 미루고 미뤄봐야 좋을게 없는 확실한 일을 하지 안고에 더 질질 끌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마침표...찍고 그만둬야지

담배라는 것 자체만도 아주 훌륭하게 나쁘지만
그게 제게는 자꾸 깨진 유리짱 같이 안좋은 역할까지 매우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려 할때도 담배피는 인간이 운동하면 뭐하냐.....
좋은걸 챙겨 먹을까 할때도 담배 끊는게 더 낫겠다... 등등
몸에 유익한 일에는 항상 방해가 되곤 합니다.

이제 모든 걸 바로 잡아보려고 합니다.
담배란 물건과 결별을 할 때 몸은 그다지 힘들지 않다고 합니다.
몸이 아니고 뇌가 수를 써서 금연을 방해한답니다.
 
이번에 뇌를 세뇌해서라도 꼭 금연해야겠다.


사실은 몇일 더 기다려 새해의 목표로 하려고 했지만. 뭐 좋고 훌륭한 일이라고 하루하루 연장을 해야겠나 싶고,
오늘 할 일 오늘 마치는게 좋듯이 내일 할 일 오늘 한다며 더 더욱 좋은거고,
내년에 할일을 올해 한다면 더 말할것도 없겠지요 ㅎㅎ

남들보다 앞서 해보면 실패 한다고 해도 새해에 다시 시도해 볼 수 도 있을 거고요.
남보다 앞서나가는 주도적인 인간 - 제 새해 희망 이기도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