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이라 계속 칼국수가 머리에 멤돌더군요
'그래, 먹자' 바로 옥수칼국수로 향했습니다.
간판 꼬라지 하구는....하지만 맛집이라는거
언제가도 사람이 많은 옥수칼국수지만
오늘은 인산인해라고 해야 할 정도네요.
비가 오면 다들 칼이 땡기는 모양입니다.
이건 왜 그런건지 조사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육수가 먼저 나오고 한번 끓고 나면 면을 넣고 다시 끓여 먹습니다.
‘기다리기 싫다’
그래도 기다려야 합니다. 감자가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 먹어야 된답니다.
칼국수에 빠질 수 없는 김치와 깍두기 짝궁입니다.
저는 여기에 꼭 신김치 추가합니다. 더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자 완성~ 다 기다렸습니다. 이제 먹겠습니다.
가격은 예전엔 착하다고 할 수 없었지만 외식 음식가격들의 상승으로
가만히 예전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착해진 가격 4천원입니다.
비오는 오늘 같은 날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