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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기/여행

허난설헌생가 소나무숲에서의 편안한 오후

 

더운 여름날 허난설헌 생가에서 잠시 쉼표를 찍습니다.

몇년만에 찾았는데 그 전보다 더 좋아졌네요.

생가 내부는

이미 예전에 들러 봤고 쉬어가기 목적이라 패스했습니다.

생가 전경입니다.

 

 

생가 옆에 소나무 숲입니다.

빼곡한 소나무. 그냥 서 있는것만으로 정화가 되네요

중간 중간 벤치도 있고, 이곳 주변에 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이곳에 돗자리 깔고 누워버렸습니다.

사람들도 없고 해서 한쪽에 자리피고 누웠습니다.

근데 여름인데 왜...춥네요

 

누워서 바라본 소나무숲. 동양화 한폭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