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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맛집]갈비맛이 진수 명월갈비 군산 양념갈비로 명성이 나있는 명월갈비 다녀왔습니다. 식당 자체가 세월의 흔적이 물씬나는 구조네요 메뉴랄 것도 별게없고 그냥 갈비 단품입니다. 우선 밑반찬부터 맛깔스럽고요, 마늘 허리를 짤라 내온 모습이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정겨운?모습입니다. 젖깔도 쉽게 보기 힘든 젖깔입니다. 개인적으로 물김치를 떠 먹어보면 대략 음식의 내공을 알 수 있는데 바로 합격입니다. 갈비를 2인분 시켰습니다. 1인분에 갈비가 두대씩 나옵니다. 성인기준으로 적당한 양입니다. 처음엔 엄청 대단한 의욕으로 덤볐는데 배가 불러 더 시키지는 못하겠더군요 김치만 봐도 식욕이 돋습니다. 싸오고 싶었던 김치 한접시 추가했습니다. ㅎㅎ 도시에서 보는 것과 다른 마늘입니다. 칼질이 마늘 허리를 두동강 냈더군요. 왠지 더 맛있고 푸짐해 보입니다.. 더보기
서천 조개잡이체험 후 시원한~ 삼성냉면 한사발 서천 비인에 가서 조개잡이를 했습니다. 체험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겐 재밌는 체험 행복한 시간이 된거 같습니다. 조개도 조개지만 그보다 바다~ 오랜만에 보는 바닷가가 눈과 가슴을 시원하게 합니다. 저 모래안에 갯벌이 숨어 있습니다. 또 그안에 조개가 숨어있고요. 조금 늦게 도착하고 물이 들어오고 있어 얼마 잡지는 못했지만 제법 많고 이쁘네요. 백합도 잡았습니다. 초코렛 느낌이 나는 조개가 백합입니다. 조개를 잡고 물이 들어온 후에 아이들이 참지 못하고 바다에 입수. 아직 여름은 아니지만 춥지는 않더군요. 물이 따뜻해 그런지.... 돌아오던 길에 판교에 들러서 삼성냉면에서 냉면 한그륵?했습니다. 아~ 맛있어 근데 넘 많아~ 판교 삼성냉면 먹기에 바빠 이쁜 사진이 없네요. 고기 수육이 많이 들어있어 고기에 냉.. 더보기
수통골 등산길에서 만난 나뭇잎 아악~ 스크림~ 영화 스크림이 생각나는 나뭇잎 발견 바로 인증샷 찍었습니다. 지금 보니 잎은 스크림이 비슷하나 입이 코믹이네요 ㅎㅎ 더보기
[군산맛집]새만금을 다녀오다 들러 맛본 추어탕 가림뚝배기 새만금 방조재를 다녀오다 출출한 배를 움켜잡고 가림뚝배기로 달렸습니다. 가림뚝배기 뭔 뜻인지는 잘 모르겠고요 주변에선 이미 꽤 유명한 맛집인거 같네요. 특이하게 보신탕도 같이 하네요. 식당을 들어서며 주변을 들러봐도 모두 추어탕이네요. 이유야 그게 싸고 맛나다는 거겠죠 추어탕도 단백하고 매우 맛있지만 찬들이 참 맛있습니다. 전라도 음식은 정말 딱임 ^^ 생선은 머스트해브 아이템임다 전에게는 ㅎㅎ 메인 요리 추어탕 담백한 고단백 입니다. 보신탕이 가격이 조금 쎄네요, 그래서 외면 받는거 아닐까싶습니다. 군산여행에 참고하실만한 맛집입니다. 참고 지도 붙여봅니다. 더보기
어수선한 계룡산 벗꽃축제에서 맞은 한가로운 산책 어제(4.17) 계룡산에 다녀왔습니다ㅏ. 축제라고 정해진 기간이라 어수선합니다. 길이 밀려 아래쪽에 차를 세우고 아이들과 함께 올라가는데 꽃구경은 좋았지만 엄청 시끄럽습니다. 옆에서 울려퍼지는 품바타령 대신 조용한 노래들이 흘러나온다면..... 아~ 꽃은 활짝 피웠지만 낭만은 지고 있네요 "공주시장님 시끄러워습니다" 어수선한 길을 돌아 반대쪽으로 내려오니 딴 세상이네요 시끄럽지도 않지만 사람들도 없네요. 나만 품바가 싫은건지, 많은분들이 이쪽 길을 잘 모르시는건지... 하여간 한산한 길입니다. 이제 좀 꽂구경이 되네요 어수선한 벗꽃축제를 벗어난 조용한 산책길입니다. 더보기
대전시립박물관 창작센터(인생이여 고마워요) 나들이 별관심없는 아이들과 함께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시립박물관 창작센터라는 곳입니다. 처음가본 곳입니다. 마나님의 스승님 전시회입니다. '인생이여 고마워요" 팜플랫을 접으면 인생 고 이 세글자만 나옵니다. 힘든인생이지만 고맙다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 근처 엄청 장사 잘되는 빵집에서 기념 케익까지 사갔습니다. 근데 주인공도 없고 전달 방법이 없어 아이들만 행복했습니다. 전시장은 워낙 소박해서 금방 돌고 나왔습니다. 시장님 키워 주세요 크고 싶습니다. 오는 길에 조금 섭섭한 아이들을 위해 바켓트 햄버거 먹었습니다. 양이 너무 심하게 많네요. ㅎㅎ 창작센터 규모는 작지만 건물에서 재미난거 발견했습니다. 예전 겔러그라는 게임에서 본듯한 모습 재미도 있고 이쁘네요. 뿅뽕..보뽀뽕!! 더보기
대전맛집 - 풍원안창에서 맛보는 안창과 차돌박이 지인과 오랜만에 한잔하기로 하고 풍원안창으로 갔습니다. 우선 친절한 집이네요 세명이 함께가서 안창 둘에 차돌 하나 주문합니다. 29,000원이었던거 같습니다. 계산을 제가 안한 관계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큰 쇠판이 우선 맘에 듭니다 반찬들도 정갈하고 정성이 느껴집니다. 거기다 시킬뻔했던 육회가 서비스로 나오네요. 고기를 굳고 있으면 곱창을 초벌해서 추가 해줍니다. 이것도 서비스~ 차돌이 색이 정말 곱습니다. 명함도 없고 간판도 못 찍어와서 젖가락 찍은 사진으로...ㅎㅎ 고기 드시고 그판에 청국장 드시면 완전임니다. 서비스가 많아서 그런지 추가 주문없이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더보기
가족과 함꼐하는 진산(대둔산) 자연 휴양림의 휴식과 과식 서두른다고 나선 길인데도 오후2시 넘어 도착한 휴양림입니다. 도시를 잊고 진정한 휴식을 위한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요합니다. 우선 주린 배를 채울 라면을 끓였습니다. 우린 라면 너무 먹는다. ㅎㅎ 왜 이렇게 안 끓는지....답답 ^^ 집에 있던 압력밥솥에 밥이 남아 있어 함께 데려왔습니다. 비주얼이 좀 떨어지지만.... 거기에 바로 라면을 끓여서 야외에서 먹었습니다. 뭐 그맛이 '1박2일'입니다. 집들이 여럿있습니다. 모두 별채로 구성되어있네요. 몇몇 집들 올립니다. 혹시 가실분들 참고 하세요~ 보령방 예산방 대전방 서산방 태안방 우리 숙소입니다. 바로 옆에 벤치와 고기구워먹을 장소가 있습니다. 내부도 깔끔합니다. 주방 싱크대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화장실이 청결합니다. 이곳엔 방1에 화장실이 또 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