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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정취가 물씬 나는 계룡맛집 토담 오랜만에 몸에 양분을 주입하려고 토담식당에 들렀습니다. 시골집 느낌이 물씬나는 집입니다. 정원도 작지만 아담하고 정감이 넘칩니다. 들꽃이 넘실되네요 주메뉴는 오리백숙입니다. 4.3만원이었던거 같네요 한방, 누룽지 등등입니다. 맛도 좋고 정갈하고 깔꼼한 음식맛입니다. 반찬도 맛나고 친절도 최고입니다. 도시분들은 들르시면 덤으로 시골 정취를 한껏 느끼실 수 있을거 같네요 모두 개별실로 되어있어서 편하게 식사하기 더 좋으실 겁니다. 몸보신도 잘하고 머리도 상쾌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예약은 필수입니다. 뚝딱하면 만들어 지는 음식은 아니니까요.(042-841-0330) 근처에 찜질방도 있으니 예약안하시고 가셨다면 거기 들러 땀좀 빼시고 오시면 더 맛있겠네요. 더보기
올해도 방문 예정인 한산모시축제 작년에 별 기대도 없이 다녀왔던 한산 모시 축제입니다. 한번만 가도 다신 안가게 되는 그런 축제가 아니었습니다. 비교 우위에 있는 지방축제였습니다. 올해도 갈 기회가 생길 거 같습니다.작년에 좋았다고 올해도 좋을거라는 기대는 쪽 빼고 가보려고요. 기대는 항상 실망을 동반하는 관계로 ㅎㅎ 한산모시 축제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겐 조금 작은 규모의 행사였지만. 그러나 ㅎㅎ 모시축제장 안에는 무료체험을 할것들이 많더군요. 감사의 뜻으로 농산물을 좀 구입하려 했는데..... 오히려 도시에서 접하기 힘든 훌륭한 농산물을 착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구입목록 : 조청, 딸기쨈, 오색쌀, 완두콩 기타 등등 ㅎㅎ 행복한 나들이, 즐거운체험, 건강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올해도 꼭 가야할 축제입니다.. 더보기
[대전맛집] 비오면 생각나는 유명한 칼국수집 옥수칼국수 날도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이라 계속 칼국수가 머리에 멤돌더군요 '그래, 먹자' 바로 옥수칼국수로 향했습니다. 간판 꼬라지 하구는....하지만 맛집이라는거 언제가도 사람이 많은 옥수칼국수지만 오늘은 인산인해라고 해야 할 정도네요. 비가 오면 다들 칼이 땡기는 모양입니다. 이건 왜 그런건지 조사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육수가 먼저 나오고 한번 끓고 나면 면을 넣고 다시 끓여 먹습니다. ‘기다리기 싫다’ 그래도 기다려야 합니다. 감자가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 먹어야 된답니다. 칼국수에 빠질 수 없는 김치와 깍두기 짝궁입니다. 저는 여기에 꼭 신김치 추가합니다. 더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자 완성~ 다 기다렸습니다. 이제 먹겠습니다. 가격은 예전엔 착하다고 할 수 없었지만 외식 음식가격들의 상승으로 가만히 예전.. 더보기
백제왕릉원 - 능산리고분 잔듸가 너무 좋은 능산리고분 능산, 능뫼 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예전부터 이곳에 능이 많이 있음을 알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일제때 발견 되었다는건 뭔가 이상하네요. 7개의 능 중에 젤 위에 조금 작은 능은 70년대에 발견 되었답니다. 저 위에도 계속 있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어쩌면요 달구지에 꽃이 활짝 피었네요. 고분도 들러보고 좋았지만 이곳을 찾은 가장 큰 이유는 드넓은 잔디입니다. 가슴이 뻥 뚤리는거 같네요. 입장료는 어른 천원입니다. 충남다둥이카드 있으시면 무료입니다. 능산리 고분에서 김밥먹고싶습니다. ㅎㅎ 더보기
[청원맛집] 분식안파는 대운분식 청원에 있는 분식 따위는 팔지 않는 분식집입니다. 대운분식 메뉴는 너무 단촐해서 설명이 필요 없겠네요. 그냥 김치찌개와 콩나물 밥입니다. 메뉴판입니다 김치찌개가 약간 짜지만 맛은 좋습니다. 혹시 콩나물 밥하고 드시려면 간장은 조금만 치시고 드세요 간을 안해도 찌개와 먹으면 짱입니다. 아님 그냥 밥도 좋습니다. 돈도 절약되고요 저는 물주님과 간 관계로 과감하게 콩나물밥으로 했습니다. 가까운 곳은 아니지만 가끔은 찾아 가서 먹곤 할 정도로 맛은 보장합니다. 주위하실점은 사람이 좀 너무 많다는거... 청원 근방에 지나시면 들러보세요. 후회는 없습니다. 더보기
[대전맛집] 돈까스 생각나는날 통큰아저씨 항상 줄서야하는 통큰 아저씨댁입니다 돈까스로 유명한집이지만 사실 쩜뽕이 더 훌륭하네요 애들에게 인기 짱이더군요 그래도 전 짬뽕입니더 ㅎㅎ 더보기
[금산맛집] 청국장이 맛나는 황토집사람들 대둔산 가는 길에 황토로 지은 청국장집이 있습니다. 방향에 따라서는 대둔산 지나서도 될 수 있겠네요. 제가 입맛이 초클래식이라 청국장을 자주 먹습니다. 황토집사람들이라는 식당으로 보이지 않는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식당이 제법 운치 있어 보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라 더 그렇기도 하고요. 외진 곳이라 찾는 사람이 많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붐비지는 않더군요 청국장집 치고는 그 독특한 향이 없네요. 청국장 팔천냥 조금 쎄고요~ 돌솥 추가하면 딱 만냥에 모십니다. 청국장이 나오기 전에 반찬이 쭈욱 깔립니다, 대략 10여종 엄청많은 가짓수에 땟깔도 훌륭 맛도 좋습니다. 거기다 뜨끈뜨끈 수제 손두부도 나오네요 - 가격이 대략 적정하다는 ㅎㅎ 메인 청국장입니다. 다시 생각해도 군침도는 정갈한 맛입니다. 뭐라 설명할.. 더보기
[대전맛집] 행복조개찜 간단한 회식이 있습니다 줄서서 대기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는 식당이네요 갠적으로는 구이보단 찜을 즐기는지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조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적극 추천합니다 조개찜 중자 먹었습니다 35000원으로 적당한 가격인것 같네요 대전서 간단 한잔시 추천입니다. 점수는 갠적으로 4.112점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