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별 기대도 없이 다녀왔던 한산 모시 축제입니다.
한번만 가도 다신 안가게 되는 그런 축제가 아니었습니다.
비교 우위에 있는 지방축제였습니다.
올해도 갈 기회가 생길 거 같습니다.작년에 좋았다고 올해도 좋을거라는 기대는 쪽 빼고 가보려고요.
기대는 항상 실망을 동반하는 관계로 ㅎㅎ
한산모시 축제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겐
조금 작은 규모의 행사였지만.
그러나 ㅎㅎ
모시축제장 안에는 무료체험을 할것들이 많더군요.
감사의 뜻으로 농산물을 좀 구입하려 했는데.....
오히려 도시에서 접하기 힘든 훌륭한 농산물을 착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구입목록 : 조청, 딸기쨈, 오색쌀, 완두콩 기타 등등 ㅎㅎ
행복한 나들이, 즐거운체험, 건강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올해도 꼭 가야할 축제입니다.
참고로 모시는 서민이 만들지만 서민은 입기 힘든 가격이더군요.
보통 몇십에 백여만원이더군요.한번 입어보고 싶었지만 그만 두었습니다.
살 수가 없는 대단한 가격......모시의 결정적 결함입니다.
올해 다시 다녀오면 좀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