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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기/생각

일밤 '집드림' 우려가 현실로

집드림 일밤의 야심찬 새프로 입니다 
신입사원처럼 완전망하지는 않도록 시간대도 나가수와 바꾼거 같네요

일박이랑 나가수를 대결시킨다기보단 한프로를 완전히 망친 신입사원 꼴은 면하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끝까지 볼수 없어 평을 한다는게 우습지만 눈쌀을 찌푸리는 집두림 확인하기는 충분했습니다
'집드림' 제목을 '집줄까?'로 바꿔야겠네요
가정마다 사연은 모두 있습니다

무슨 기준으로 후보를 선발하고
무슨 기준으로 최종 선발을 하겠다는 건지
누가 정답을 제시할까요

서민들이 그렇게 경쟁하는 모습
그닥 감동적이지도 아름답지도 않습니다.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게임인지 씁슬합니다.
부자에겐 작지만 서민에겐 결코 작지 않은 집한채
의미없는 슬픈 도전이네요


우리에게 필요한건 항상 집이 아니고 행복한 가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