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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무 아웃 수제 피클과 바베큐치킨 저희 가족은 치킨 애호가입니다. 넘 많이 먹습니다. 치킨의 기름기 때문에 구어좋은닭 바베큐로 종목은 바꿨지만.... 여전히 치킨무의 압박 때문에 내심 불편했습니다. . . . . 그래서 치킨무 대신 피클만들기에 도전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고 쉬운 일이었기에 미리 하지 않은게 후회될 지경입니다. 레시피야 인터넷에 무궁무진합니다. 따라쟁이 레시피 공개해봐야~~뭐. 요리블로그 참조 부탁합니다. 짜잔 피클입니다.(오이,적양파,양배추) 피트를 넣어야 색이 좋다던데...있는재료만으로 도전했습니다. 양이 많아서 몇달 먹겠네요 후라이드가 버거워 시킨 바베큐치킨 1+1입니다. 일명 오바(오리지날+바베큐)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작품명 피클과 바베큐 이상 아빠표 요리 피클입니다. ^^ 더보기
집에서 먹는 쿠킹파파 돈까스 봄방학 중인 애들을 위해 아빠가 준비한 돈까스입니다. 정성은 가득한데 폼은 좀 덜 나는 돈까스~ 우선 1번 셀러드 양배추 당근 옥수수 그리고 저 보라색 양배추? 2번 셀러드는 햄 당근 옥수수 등등 잘 버무려서 돈까스와 곁들여 먹습니다. ㅎㅎ 완성된 아빠표 돈까스 정식 입니다. ㅎㅎ 더보기
집에서 먹는 외식 훈제오리 매운볶음 저녁메뉴에 고민을 하던중 훈제오리 한팩을 생각해 냈습니다 900그램 한팩은 아니고 400그램... 울 가족은 900은 되야 좀 아쉽지 않게 먹는데.... 하여, 집에 굴러다니는 각종채소(양배추,양파,파,당근)를 섞어 양을 배가 시킵니다. 아~ 떡도 있습니다. 충분한 양이 확보됩니다. 양념장은 고추장2, 고추가루2, 매실액1, 들기름1, 엿기름2, 들깨가루, 먹다 남은 소주3 그야말로 잡히는대로 했습니다. 비주얼이 제법 좋네요. 여기에 더하여 묵은지까지 투입합니다. 원래는 밥볶을때 잘게 가위질 하여 넣을 생각이었는데 기름에 구우니 넘 맛나서 그만, 다 투하하고 먹었습니다. 흡사 삼겹살에 구워먹는 묵은지 맛이 납니다. 하나 몸이 느끼는 부담은 없네요. 오리니까 ^^ 전부 먹어치우고 남은 김치 쫑쫑 썰어 밥 .. 더보기
먹기만 간단한 주말저녁메뉴 - 치즈샌드위치와 연어셀러드 맨날 먹는 밥 지겨워서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고 아이들에 사랑을 받을 만한 메뉴로 주말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우선 밥대신 치즈 샌드위치 뭐 그냥 얼렁뚱땅 했습니다. 별미니까 그냥 맛있겠지 하고... 샌드위치에 슬라이스 치즈 한장 깔고, 양송이 버섯, 양파 썰어서 엊고, 그위에 피자 치즈 엥간히 넣고... 약한불에서 구웠습니다. 그리고 연어셀러드 곁들입니다. 비싼데 가면 다 이렇게 하니까 이렇게 합니다. 다이어트식으로 마요네즈는 퇴출하고 만들었습니다. 대신 요거트 큰통에 레몬 하나 자근자근 눌러주고...또...또...올리브유 듬뿍, 소금 약간 다이어트식으로 만든 셀러드 되겠습니다. 제 술안주이기도 합니다. 추가로 과일까지 곁들이고 나니 예사치 않은 주말 저녁입니다. 실제는 이렇게 럭셔리 하지 않았는데 멋지네요.. 더보기
연탄보일러 안에 사는 연탄벌레(까만거미)? 연탄보일러 연탄 구멍위치를 살피던중 아주 까만 벌레 발견했습니다. 거기서 뭘하는진 몰라도 거미는 맞는거 같습니다. 따뜻해서 들어간듯 하네요..근데 너무 뜨거웠는지 운명하셨습니다. ㅠㅠ 너무 가까이 간것이 화근이었는지 은근히 더워지는 온도에 뜨거움을 못 느낀건지 역시 의식하지 못하는게 가장 무서운 일입니다. 언젠가 책에서 본 일화입니다. 부처님이 길을 가시다 파리 한마리가 얼굴에 붙었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이 무심코 손을 휙 휘두르니 파리가 날라갔습니다. 그후 부처님이 팔을 휙휙 계속해서 휘져었습니다. 그에 같이 동행하던 제자가 말했습니다. "이미 파리는 날라갔습니다" 그러자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길 "내 방금 무의식적으로 팔을 휘둘렀다" "그 무의식적인 행동을 다시 하지 않으려 의식적으로 팔을 휘졌는것이다" .. 더보기
충만한 가을 하늘 고개 들어 바라본 가을 하늘 끝도 없이 펼쳐진 구름을 바라보며 감사함을 느낍니다. 자연의 웅장함과 질서를 보여줍니다.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감상한 가을하늘입니다. 더보기
에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잎싹(유승호) 제2의 뽀로로될까? 마당을나온암탉 카테고리 어린이 > 초등5~6학년 > 문학/고전 > 문학일반 지은이 황선미 (사계절, 2002년) 상세보기 울 딸이 잼나다고 열심히 보시길래 저도 보고 말았던 아동?설입니다. 저 책 한권에 저희 딸은 황선미 작가의 열혈팬이 되었답니다. 동방신기도 아닌데 말이죠 ㅎ 작가소개합니다 소설가 황선미님 1963년 충청남도 홍성출생 1997년에 제1회 탐라문학상 수상(동화부문) 작품은 '마당을 나온 암탉','내 푸른 자전거',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여름 나무', '나쁜 어린이표', '목걸이 열쇠' '까치우는 아침','약초 할아버지와 골짜기 친구들'은 등이 있습니다. 저는 워낙 수준이 낮은지라 '마당을나온 암탉을 읽고 이건 ㅎㄷㄷ 애들이 보고 잘 이해가 될까 싶을 정도로 깊이가 .. 더보기
일밤 '집드림' 우려가 현실로 집드림 일밤의 야심찬 새프로 입니다 신입사원처럼 완전망하지는 않도록 시간대도 나가수와 바꾼거 같네요 일박이랑 나가수를 대결시킨다기보단 한프로를 완전히 망친 신입사원 꼴은 면하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끝까지 볼수 없어 평을 한다는게 우습지만 눈쌀을 찌푸리는 집두림 확인하기는 충분했습니다 '집드림' 제목을 '집줄까?'로 바꿔야겠네요 가정마다 사연은 모두 있습니다 무슨 기준으로 후보를 선발하고 무슨 기준으로 최종 선발을 하겠다는 건지 누가 정답을 제시할까요 서민들이 그렇게 경쟁하는 모습 그닥 감동적이지도 아름답지도 않습니다.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게임인지 씁슬합니다. 부자에겐 작지만 서민에겐 결코 작지 않은 집한채 의미없는 슬픈 도전이네요 우리에게 필요한건 항상 집이 아니고 행복한 가정이겠죠? 더보기